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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트롬빈 시간의 주의사항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항응고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당일 약을 복용하기 전 채혈해야 합니다. 알코올, 항생제, 경구용 피임제, 호르몬 제제, 비타민 K 함유 식품이나 약물 등은 프로트롬빈 시간을 짧게 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K 결핍, 간염, 간경변, 간장애, 항응고제 복용, 파종혈관내응고, 응고인자 결핍 시 프로트롬빈 시간이 연장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최근 약 복용력과 섭취한 음식들을 토대로 결과를 해석해야 합니다.
프로트롬빈 시간의 헬스팁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프로트롬빈검사는 응고되는 시간을 측정하는 것으로 검사에 사용되는 시약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단위를 개발하였는데, 이것이 INR입니다. 즉 PT의 수치를 시약의 종류에 관계없이 동일한 결과로 표준화한 것을 INR이라고 보면 됩니다. 소와 돼지의 간, 녹차, 브로콜리, 이집트콩, 케일, 녹색 순무, 콩제품 등은 비타민 K 함량이 높은 음식이므로 이는 응고 작용을 도와 프로트롬빈 시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프로트롬빈 시간 검사를 시행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항응고제는 지속적으로 동일한 혈중농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반드시 같은 시간에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디다이머의 정의은 무엇인가요?
체내에서 혈전이 용해될때 발생하는 단백질 중 하나입니다. D-이합체는 정상적으로 혈중에 존재하지 않고 혈전이 형성되어 용해된 경우에만 생산됩니다. 그러므로 인체 내에서 혈전이 형성되었고 용해된 적이 있다면 D-이합체는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혈전색전증과 파종혈관내응고에서 D-이합체는 현저히 증가될 수 있습니다. D-이합체 검사는 정맥혈전색전증, 심혈관질환, 혈전질환, 파종혈관내응고의 진단 및 추적관찰을 위해 사용됩니다. D-이합체 검사 결과가 정상이거나 음성인 경우 대상자는 혈전의 형성이나 용해를 일으키는 질환을 가지고 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D-이합체 검사 결과 양성일 경우 체내 어딘가에서 혈전의 형성과 용해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하지만 항상 혈전의 존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정확한 부위나 원인은 알 수 없으므로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디다이머의 검사/시술/수술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검사 전 준비사항은 없으며, 팔의 정맥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검사를 시행합니다.
디다이머의 검사결과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정상범위는 0.5 mg/L 이하입니다.
디다이머의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위양성은 고농도 류마티스 인자, 높은 중성지방, 이상지질혈증, 고빌리루빈혈증, 염증 반응, 종양, 간질환, 심장질환, 최근의 외상, 수술, 감염, 임신, 고령, 혼탁된 검체 등일 경우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음성은 혈전형성이 있은 후 너무 일찍 또는 늦게 채혈한 경우, 검사가 지연된 경우, 항응고제를 사용한 경우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디다이머의 헬스팁은 무엇인가요?
D-이합체 검사는 선별적인 검사로 추천됩니다. 그러므로 검사 결과가 증가된 경우 혈전의 존재를 배제하기 위하여 다른 검사들을 추가적으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정맥초음파, CT 혈관조영술, 폐혈관조영술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활성화부분트롬보플라스틴시간의 정의은 무엇인가요?
혈장에 시약을 첨가하여 섬유소 응괴가 형성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여 환자의 혈액응고가 적절하게 일어나고 있는지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인체 내 응고는 다양한 응고인자들이 외인성 경로와 내인성 경로에서 시작되어 공통 경로로 합쳐지는 과정이 순차적으로 작용하는데, 특히 내인성 및 공통 경로의 응고인자의 양이 부족하거나 기능에 문제가 있을 경우 활성화부분트롬보플라스틴시간이 연장됩니다. 자주 출혈이 있는 환자나, 출혈 위험이 높은 시술이나 수술 전에 이 검사를 수행함으로써 환자의 지혈능력을 평가하고, 출혈질환 혹은 혈전질환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헤파린 치료중인 환자의 약물 모니터링을 위해 검사하기도 하며, 수술 전 선별검사로 이용됩니다. 정상보다 응괴형성 시간이 길게 걸린다면 aPTT가 연장되었다고 말하며, 출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출혈이나 응고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검사에는 aPTT와 프로트롬빈시간(PT)을 같이 시행하는 것이 보다 정확합니다.
활성화부분트롬보플라스틴시간의 검사/시술/수술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검사 전 준비사항은 없으며, 팔의 정맥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검사를 시행합니다.
활성화부분트롬보플라스틴시간의 검사결과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시약에 따라 다르나 보통 33~45초를 정상범위로 봅니다.
활성화부분트롬보플라스틴시간의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지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검사결과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채혈 전 고지질 음식의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검체의 헤파린 오염은 검사 결과를 거짓으로 증가시키는 가장 흔한 원인이므로 검체 채취 시 주의해야 합니다. 흔히 쓰이는 항응고제 중 하나인 저분자량 헤파린, 다나파로이드는 부분트롬보플라스틴시간을 연장시키지 않으므로 헤파린 항-Xa 검사가 필요합니다. 검체량이 충분하지 못하면 검사결과에 영향을 미치므로 정확한 혈액량을 채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응고제와 혈액간의 비는 1:9가 적절합니다. 응고된 혈액검체 또한 검사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응고되는 과정에서 일부 응고인자들이 소모되기 때문입니다. 헤마토크리트 수치가 높으면 부분트롬포플라스틴시간이 연장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활성화부분트롬보플라스틴시간의 헬스팁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혈액응고반응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K의 결핍으로 aPTT 증가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타민 K가 함유된 음식으로는 브로콜리, 시금치, 양배추, 상추, 올리브 오일, 해조류 등이 있습니다. 이상 출혈이나 응고의 증상이 있을 때, 혹은 가족력이 있을 때에 한해서 검사를 진행하여도 됩니다.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로 시행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심한 출혈이 예상되는 수술을 하기 전에 선별검사로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빈혈 검사의 정의은 무엇인가요?
빈혈이란 혈액 중의 혈색소(Hemoglobin) 또는 적혈구(RBC)의 양이 정상 이하로 감소된 상태를 말합니다. 적혈구는 뼈 속의 골수에서 만들어져 폐에서 말초 조직까지 산소를 운반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적혈구의 가장 중요한 성분인 혈색소는 산소가 적은 조직에서는 산소를 떼어주고, 산소가 많은 조직에서는 산소와 결합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빈혈이 있으면 대개의 경우 혈액의 산소 운반능력이 감소된 것을 의미하는데 이를 혈색소 농도의 변화로 나타냅니다. 빈혈의 주된 증상은 피로감이며, 호흡곤란, 심계항진, 쇠약감, 가슴 통증, 어지러움, 수족냉증, 창백함, 두통이 있을 수 있고, 심한 경우 실신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가장 흔한 빈혈의 형태로, 혈색소의 주요한 구성 요소인 철분이 부족하여 혈색소 합성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합니다. 거대적혈모구빈혈: 비타민 B12나 엽산의 결핍으로 DNA 합성 과정에 오류가 일어나서 발생합니다. 적혈구의 정상 수명은 평균 120일인데, 이 수명이 다하기도 전에 적혈구가 지나치게 많이 파괴되어 발생합니다. 용혈이 발생하는 장소에 따라 간, 비장 등에서 일어나는 용혈과, 혈관 내에서 직접 일어나는 용혈로 구분됩니다. 선천적으로 유전구형적혈구증이나 겸상적혈구빈혈, 후천적으로 자가면역질환, 감염, 악성종양 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골수 안에서 줄기세포를 만들지 못하여 적혈구 수가 줄어들면서 발생합니다. 이때는 적혈구 뿐만 아니라 백혈구와 혈소판 수치도 같이 저하됩니다. 선천질환에 동반되어 나타나거나, 후천성으로 방사선, 벤젠 등의 화학물질이나 바이러스, 자가면역질환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성염증질환, 류마티스질환, 감염, 그리고 악성종양 등과 같은 전신염증질환과 연관되어 나타나는 빈혈을 말합니다.
빈혈 검사의 검사결과은 무엇인가요?
혈색소 수치가 남성은 13 g/dL, 여성은 12 g/dL 이하인 경우 빈혈로 정의합니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 체중과 혈장량의 증가를 감안하여 11 g/dL 이하로 정의합니다.
빈혈 검사의 주의사항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빈혈을 위한 혈액검사를 할 때에는 가임기 여성이라면 월경기간을 가급적이면 피해서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월경으로 인한 철분 손실이 검사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피치못할 경우로 월경기간 중 혈액검사를 하게 된다면 진단에 참고할 수 있도록 의사에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금식이 필요한 혈액검사는 아니며, 가능한한 평소와 비슷한 식사량과 운동량을 유지한 채로 검사를 받는 것이 평소의 건강상태를 최대한 반영한 검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인 질환을 파악하여 교정하는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급한 수혈은 원인을 찾아낼 수 없어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으니 급성 실혈로 인한 빈혈 이외에는 원인을 밝힌 후 필요시 수혈 및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빈혈 검사의 헬스팁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빈혈을 예방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은 따로 없지만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습관과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도움이 됩니다. 영양의 균형이 깨지면 빈혈이 생길 확률이 높기 때문에 하루 세끼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고른 영양분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빈혈의 가장 흔한 원인은 철 결핍에 있습니다. 철 결핍성 빈혈의 경우 경구 철분 제제의 복용으로 보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간편하게 음식을 통한 철분 섭취로 빈혈을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철분은 주로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에 많습니다. 동물성 단백질 식품의 철이 식물성 단백질 식품의 철보다 3배 가량 흡수가 잘되므로 가급적이면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를 권장합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 붉은 살코기, 간, 달걀 노른자, 굴, 우유, 유제품, 두부, 두유, 녹색채소, 해조류 등이 있습니다. 철분의 흡수를 돕기 위해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수에서 혈액을 만들때 필요한 비타민 B12와 엽산도 빈혈에 좋은 영양 성분입니다. 시금치나 연근, 파슬리는 음식 자체의 철분뿐만 아니라 철분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C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빈혈에 좋은 음식입니다. 비타민 B12는 동물성 단백질 식품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엽산은 씨앗, 땅콩, 시금치,연어 등에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빈혈이 있는 사람의 경우 어지럼증이 있을 시에는 운전, 아이 돌보기, 외출과 같은 활동에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누워있거나 앉은 자세에서 일어나는 자세의 변동시에는 천천히 일어나야 합니다. 빈혈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특히 철 결핍성 빈혈의 경우 매달 월경으로 일정량의 철분을 손실하는 가임기 여성에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고, 성인남성의 경우에는 위장관 출혈과 관련된 이차적인 빈혈이 많이 나타나는 경향입니다. 빈혈은 체내 조직으로 운반되는 산소의 양이 줄어들어 쉽게 피로를 느끼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므로 만성적인 빈혈이 있는 상태라면 신체조직에서 요구하는 산소의 양이 많아지는 과격한 운동은 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 빈혈이 있는 사람은 가벼운 활동정도의 움직임이 적절합니다.
전혈구검사의 정의은 무엇인가요?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알 수 있으며, 악성 혈액질환의 진단 및 추적관찰까지 다양한 임상적응증을 가지고 가장 흔히 시행되는 기본적인 혈액검사입니다. 특별한 준비사항 없이 정맥에서 채혈한 혈액으로 간단하게 검사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탈수증이나 출혈 등과 같은 직접적인 체액량의 변화를 알 수 있으며 혈구세포, 즉 적혈구, 백혈구, 그리고 혈소판의 생성, 수명, 파괴와 관련된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급만성 염증, 알러지, 혈액응고 이상, 빈혈 진단에도 유용한 지표입니다. 전체혈구검사를 통해 다음과 같은 항목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감염이나 외부 물질에 저항하여 신체를 보호하는 면역기능을 수행하는 세포로 다섯 종류로 나뉘어집니다. 호중구(neutrophil) 세균 및 곰팡이 감염에 대해 방어하며 모든 염증의 초기 반응을 수행합니다. 림프구(lymphocyte) 바이러스와 같은 다른 외부침입체와 결합하여 이들을 몸 밖으로 제거하는 일을 도우며 T-림프구, B-림프구, 자연살해세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단구(monocyte) 세균 및 외부 물질에 대한 탐식작용을 수행합니다. 호산구(eosinophil) 기생충 감염 및 알레르기 반응에 관여합니다. 호염기구(basophil) 알레르기 반응 및 항원에 대한 반응으로 히스타민을 분비하여 염증 및 과민반응을 일으킵니다. 산소운반을 하는 도너츠 모양의 세포로 붉은색을 띄는 혈색소(헤모글로빈)라는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혈구검사에서 적혈구의 크기, 모양, 개수를 확인하여 이상유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적혈구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단백질로 이를 통해 혈액의 산소 운반 능력을 알 수 있습니다. 혈액 중 적혈구의 비율을 말합니다. 적혈구 수치로 계산한 값입니다. 혈소판은 혈액 응고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전혈구검사의 검사/시술/수술 방법은 무엇인가요?
특별한 준비사항 없이 정맥에서 채혈한 혈액으로 간단하게 검사할 수 있습니다.
전혈구검사의 검사결과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백혈구수(WBC) : 4000~10000개/μL 호중구(neutrophil) : 3000~7500/mm3(54~75%) 림프구(lymphocyte) : 1500~4500/mm3(25~40%) 단구(monocyte) : 100~500/mm3(2~8%) 호산구(eosinophil) : 50~400/mm3(1~4%) 호염기구(basophil) : 25~100/mm3(0~1%) ▶적혈구수(RBC) : 남성 420만~630만/μL 여성 400만~540만/μL ▶혈색소(Hb) : 남성 13.0~17.0g/dL 여성 12.0~16.0g/dL ▶적혈구용적률(Hct) : 남성 38~53% 여성 36~46% ▶평균적혈구용적(MCV) : 85~101fL ▶평균적혈구혈색소(MCH) : 27~33pg ▶평균적혈구혈색소농도(MCHC) : 33~36g/dL ▶혈소판 수(PLT) : 150,000-450,000/uL ▶혈소판용적(MPV) : 7.4~10.4fL
전혈구검사의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전혈구검사의 정상범위는 일반 성인을 기준으로 한 전형적인 수치로 인종, 성별, 나이, 신체상태에 따라 검사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단 한 번의 측정결과가 현재의 건강 상태 및 질병의 유무를 확진하는 것은 아니므로, 검사를 시행하는 병원이나 검사실에서 제시하는 참고치를 사용하여 의료진과 결과를 상담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특히 소아는 성인과 다른 생리학적 특성을 가지므로 검사결과 해석에 유의해야 합니다. 백혈구 수는 청소년기까지 전 연령의 소아에서 모두 성인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내며, 상대적인 림프구 증가는 청소년기 초반까지 지속될 수 있습니다.
전혈구검사의 헬스팁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검사 2~3일 전부터 과로, 심한 운동, 지나친 스트레스, 흡연 및 음주는 가급적이면 피하도록 합니다. 이러한 신체상태의 변화는 백혈구의 세포군 중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호중구의 수치를 일시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혈액도말표본을 염색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말초혈액혈구형태검사는 혈액질환을 진단하거나 경과를 관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유리 싸이록신의 정의은 무엇인가요?
혈중 갑상선 호르몬은 싸이록신(T4)과 삼요오드티로닌 (T3)이 있습니다. 싸이록신(T4)은 갑상선 호르몬의 약 90%를 차지하는데 대부분은 싸이록신 결합 글로불린에 결합되어 있고 0.1%정도가 유리형으로 존재합니다. 결합 단백질에 결합되지 않고 유리형으로 존재하여 활성을 갖고 있는 싸이록신이 유리 싸이록신입니다. 싸이록신(T4)이 감소하게 되면 시상하부는 갑상선자극호르몬-방출호르몬을 분비하여 뇌하수체를 자극하여 갑상선자극호르몬을 방출시킵니다. 갑상선 자극호르몬은 갑상선을 자극하여 싸이록신(T4)의 생성 및 분비를 증가시킵니다. 총 싸이록신(T4) 측정으로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저하증을 진단할 수 있으나 이는 결합단백질과의 결합 양상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리 싸이록신(free T4)은 결합 단백질 농도나 결합력에 영향을 받지 않고 갑상선호르몬 기능을 더 정확하게 반영하는 수치로 갑상선 기능 평가와 갑상선 질환의 경과 관찰시 유용한 지표가 됩니다.
유리 싸이록신의 검사/시술/수술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검사 전 준비사항은 없으며, 팔의 정맥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검사를 시행합니다. 신생아의 경우 발의 뒷꿈치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검사를 시행합니다.
유리 싸이록신의 검사결과은 무엇인가요?
현재 핵의학검사법의 정상범위는 0.8-1.9 ng/dL입니다. 이는 kit 제조사, 검사방법 또는 병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값입니다.
유리 싸이록신의 주의사항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검사 시 주의사항은 없습니다.
난포자극호르몬의 정의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난포자극호르몬(FSH)은 뇌하수체에서 합성, 분비되는 호르몬입니다. 여성에서 난포자극호르몬은 생리주기의 난포기 중 난소내 여포를 자극하고 성장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남성의 경우 고환의 정자 생산을 자극합니다. 원발성 난소 부전, 폐경, 원발성 고환 부전시에 난포자극호르몬 수치가 증가하게 됩니다. 반대로 이차성 난소 부전(뇌하수체나 시상하부의 기능 저하가 원인)의 경우 난포자극호르몬 수치는 감소합니다. 조발 사춘기의 경우 난포자극호르몬 수치가 증가하며, 사춘기가 늦어지는 경우 난포자극호르몬 수치가 감소합니다. 뇌하수체나 시상하부의 질환, 난소나 고환의 질환이 의심될 때, 불임, 폐경, 소아의 성장 지연이나 조기 성 성숙의 증상이 보일 때 검사하게 됩니다.
난포자극호르몬의 검사/시술/수술 방법은 무엇인가요?
검사 전 준비사항은 없으며, 팔의 정맥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검사를 시행합니다.
난포자극호르몬의 검사결과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0~12세 남아 : 0.1 ~ 2.3 mIU/ml 여아 : 0.4 ~ 12.7 mIU/ml ▶12-18세 : 0.3 ~ 9.0 mIU/ml ▶남성 : 1.3 ~ 8.1 mIU/ml 난포기 : 1.8 ~ 9.4 mIU/ml 배란기 : 3.4 ~ 33.1 mIU/ml 황체기 : 1.2 ~ 13.4 mIU/ml 폐경기 : 27.7 ~ 93.3 mIU/ml 이는 kit 제조사, 검사방법 또는 병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값입니다.
난포자극호르몬의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난포자극호르몬(FSH)의 수치는 시메티딘, 클로미펜, 강심제, 레보도파, 흡연으로 증가할 수 있고 경구피임제, 페노티아진 등에 의해 감소될 수 있습니다.
난포자극호르몬의 헬스팁은 무엇인가요?
여성의 경우 난포자극호르몬 수치가 생리주기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여러 번의 난포자극호르몬 검사를 통해 변화 양상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불임의 원인을 찾는 기본 검사로 난포자극호르몬과 황체호르몬을 비롯한 여러가지 호르몬 검사를 실시합니다. 경우에 따라서 추가적으로 영상검사를 실시할 수도 있습니다. 불임의 원인 파악을 위해서는 이러한 검사를 바탕으로 한 전문의의 진단이 필수적입니다. 남성에게도 난포자극호르몬과 황체형성호르몬이 생산되어 고환에서의 정자 생산을 자극하게 되므로 남성에게도 여성호르몬 검사인 난포자극호르몬 검사가 시행될 수 있습니다.
황체형성호르몬의 정의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황체형성호르몬(LH)은 뇌하수체에서 합성, 분비되는 호르몬입니다. 여성에서는 황체형성호르몬은 난자를 자극시켜 에스트라디올과 같은 호르몬의 생성을 촉진합니다. 폐경기에는 난자들이 기능을 하지 않기 때문에 황체형성호르몬은 증가하게 됩니다. 남성에서 황체형성호르몬은 고환의 라이디히세포를 자극하여 테스토스테론을 생성을 촉진시킵니다. 원발성 난소 부전이나 원발성 고환 부전이 있을 경우 황체형성호르몬 수치가 증가합니다. 반대로 이차성 난소 부전(뇌하수체나 시상하부의 기능 저하가 원인)의 경우 황체 형성 호르몬 수치는 감소합니다. 불임, 불규칙한 월경 주기, 뇌하수체나 시상하부의 질환, 난자나 고환의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아이의 성장발달이 지연되거나 조기 성숙된 성적 변화를 보이는 경우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황체형성호르몬의 검사/시술/수술 방법은 무엇인가요?
검사 전 준비사항은 없으며, 팔의 정맥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검사를 시행합니다.
황체형성호르몬의 검사결과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 0~12세 남아 : 0.0 ~ 1.4 mIU/ml 여아 : 0.0 ~ 0.9 mIU/ml ▶ 12-18세 : 0.1 ~ 10.6 mIU/ml ▶남성 : 1.0 ~ 5.3 mIU/ml 난포기 : 0.8 ~ 10.4 mIU/ml 배란기 : 2.9 ~ 41.1 mIU/ml 황체기 : 0.5 ~ 7.6 mIU/ml 폐경기 : 14.4 ~ 52.8 mIU/ml 이는 kit 제조사, 검사방법 또는 병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값입니다.
황체형성호르몬의 헬스팁은 무엇인가요?
남성에게도 황체형성호르몬과 난포자극호르몬이 생산되어 남성의 생식기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남성이 테스토스테론의 수치가 낮을 경우 황체형성호르몬 검사가 시행될 수 있습니다.
테스토스테론의 정의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남성 고환의 라이디히 세포에서 생성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입니다. 남성에서 테스토스테론은 성기 확대, 체모의 성장, 변성 등의 2차 성징을 자극하며 정자형성을 촉진하고, 근육을 발달시키고 유지시키는 등의 역할을 합니다. 이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나이가 들수록 감소합니다. 여성에서 테스토스테론은 주로 부신에서 생성되지만 난소에서도 소량 생성되는데, 여성의 테스토르테론은 여성의 주요 성 호르몬인 에스트라디올로 전환됩니다. 남아의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으면 성조숙증의 원인이 되며, 반대로 성인에서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면 불임, 성기능 감퇴, 발기 부전 등이 나타납니다. 여성의 경우 남성성(저음의 목소리, 많은 털, 무월경)을 보이거나 불임일 경우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테스토스테론의 검사/시술/수술 방법은 무엇인가요?
검사 전 준비사항은 없으며, 팔의 정맥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검사를 시행합니다.
테스토스테론의 검사결과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현재 핵의학검사 방법의 정상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남성 : 2.5 ~ 10.6 ng/mL - 여성 : 0 ~ 0.95 ng/mL 이는 kit 제조사, 검사방법 또는 병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값입니다.
테스토스테론의 주의사항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남성에서 알코올중독이나 간질환이 있을 경우, 안드로겐이나 스테로이드와 같은 약물을 투약 중인 경우 테스토스테론의 수치를 감소시킬 수 잇습니다. 항경련제, 바르비투르산염, 클로미펜과 같은 약물 투약은 테스토스테론의 수치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여성이 에스트로겐 요법을 받는 경우 테스토스테론의 수치가 증가될 수 있습니다.
테스토스테론의 헬스팁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남성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감소하면서 40세가 지나면 상대적인 남성호르몬 결핍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이때 여성의 갱년기 증상과 비슷한 골, 근육, 중추신경계, 생식계 등에 노화현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를 '남성 갱년기'라고 합니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은 경우 보충 약제의 복용이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약제를 복용함으로써 호르몬 감소와 동반된 증상을 완화할 수 있고, 근육과 골 감소 저하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테스토스테론 요법이 고환암 위험도를 증가시킬 수 있으며, 다른 기저질환이 있을 경우 증상개선이 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복용 여부는 의료진과 상담 후 결정하여야 합니다. 여성의 경우에도 소량의 테스토스테론이 생산되기 때문에 체모가 평균이상으로 많은 경우, 생리주기가 비정상적인 경우, 혹은 무월경인 경우 다른 호르몬 수치들과 연계하여 테스토스테론 검사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싸이로글로불린의 정의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싸이로글로불린은 갑상선의 여포에서 생성되는 단백질로 갑상선자극호르몬의 자극에 의해 혈액으로 분비됩니다. 갑상선암중에서 가장 흔한 유두형 및 여포형 갑상선암으로, 갑상선전절제술을 받은 환자에서 갑상선글불린은 갑상선암의 치료효과를 평가하고 재발을 감시하는 데에 유용한 종양표지자 입니다. 그레이브스병이나 아급성 갑상선염의 치료 경과 관찰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싸이로글로불린의 검사/시술/수술 방법은 무엇인가요?
검사 전 준비사항은 없으며, 팔의 정맥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검사를 시행합니다.
싸이로글로불린의 검사결과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현재 핵의학 검사방법의 정상범위는 1.0 ~ 23.3 ng/mL 입니다. 이는 kit 제조사, 검사방법 또는 병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값입니다.
싸이로글로불린의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갑상선글로불린은 갑상선암 뿐만 아니라 정상 갑상선 조직에서도 생성되며, 다른 갑상선질환에 의해서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갑상선글로불린 수치가 증가한 것 만으로 암을 진단할 수는 없고, 조직 검사를 통한 암세포의 확인이 필요합니다. 다만, 갑상선 전절제술의 받은 환자의 경우 갑상선글로불린의 증가는 재발을 의심할 수 있는 소견이므로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싸이로글로불린의 헬스팁은 무엇인가요?
검사법들은 검사실마다 다른 결과를 보일 수 있어 연속적인 갑상선글로불린 검사는 동일한 검사실에서 수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암 뿐만 아니라, 갑상선염 등 다른 질환에 의해서도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인의 갑상선암 선별검사용으로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갑상선자극호르몬의 정의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갑상선자극호르몬은 뇌하수체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으로 갑상선 호르몬의 생성과 분비를 자극합니다. 혈중 갑상선 호르몬이 감소하면 갑상선 자극 호르몬이 증가하여 혈중 갑상선 호르몬인 싸이록신(T4)과 삼요오드티로닌(T3)이 체내에서 안정된 농도로 유지되도록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있을 경우 갑상선자극호르몬이 증가하거나 감소하게 되므로, 갑상선 질환의 선별 및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갑상선기능저하증과 항진증으로 지속적으로 갑상선자극호몬의 변화 양상을 관찰하게 됩니다. 갑상선 질환의 위험이 높은 신생아라면 선별검사로 갑상선자극호르몬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자극호르몬의 검사/시술/수술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1) 검사 전 특별한 준비사항은 없습니다. 2) 팔의 정맥에서 채취하는 혈액으로 검사를 시행합니다. 3) 신생아의 경우 발의 뒤꿈치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검사를 시행합니다.
갑상선자극호르몬의 검사결과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현재 핵의학 검사방법의 정상범위는 0.4 ~ 5.0 uU/mL 입니다. 이는 kit 제조사, 검사방법 또는 병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값입니다.
갑상선자극호르몬의 주의사항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아스피린이나 갑상선 호르몬제 등 많은 약제들이 갑상선 기능 검사 결과에 영향을 미치므로 검사 전 현재 투약 중인 약물에 대해 의사와 상의가 필요합니다.
갑상선자극호르몬의 헬스팁은 무엇인가요?
갑상선전절제술 후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시행하는 경우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를 높이기 위하여 일정기간동안 갑상선 호르몬제 복용을 중단합니다. 이 경우, 일시적으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방사성요오드 치료후 갑상선 호르몬제를 다시 복용하기 시작하면 대부분 좋아지는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최근에는 갑상선 호르몬제 복용을 중단하지 않고, 갑상선자극호르몬 주사요법을 실시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알파태아단백 Feto-Protein )의 정의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알파태아단백은 태아의 간에서 주로 생산되는 단백질로 태생기에 생성되며 생후에는 감소합니다. 성인에서는 병적 상태가 되면 다시 증가하는데 주로 간 손상 및 간암의 경우 알파태아단백 농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알파태아단백의 증가는 간암에서 흔히 관찰되나 고환암이나 난소암 같은 생식기암에서도 관찰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종양들의 치료 효과 모니터링이나 암 재발의 감시에 이용됩니다. 간암 발생의 가능성이 높은 간경화나 만성 B형 간염 등의 만성 간질환 환자를 감시하기 위해서 사용됩니다. 알파태아단백이 암에서만 증가하는 것은 아니며, 간염, 간경변증, 선천성 담도폐색증 등에서도 증가합니다.
알파태아단백 Feto-Protein )의 검사/시술/수술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검사 전 준비사항은 없으며, 팔의 정맥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검사를 시행합니다.
알파태아단백 Feto-Protein )의 검사결과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현재 핵의학 검사방법의 정상범위는 0~20 ng/ml 입니다. 이는 kit 제조사, 검사방법 또는 병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값입니다.
알파태아단백 Feto-Protein )의 주의사항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만성 간질환 환자에서는 알파태아단백이 만성적으로 높아질 수 있습니다. 임산부와 신생아에서는 정상에서도 알파태아단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알파태아단백 Feto-Protein )의 헬스팁은 무엇인가요?
알파태아단백이 증가하였다고 하여 모든 사람이 악성종양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알파태아단백은 간 손상과 재생이 있는 경우 증가할 수 있고, 다른 양성질환에서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알파태아단백이 증가된 것 만으로는 특정 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없으므로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만성 간질환이 있는 경우에 갑자기 알파태아단백 수치가 큰 폭으로 상승한다면,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초음파검사, 전산화단층촬영영상검사, 자기공명영상검사 등의 추가적인 검사를 시행하여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암항원 15-3 의 정의은 무엇인가요?
암항원(CA) 15-3은 유방암에서 주로 증가하는 종양표지자입니다. 많은 유방암 환자에서 암항원(CA) 15-3 생산이 증가하기는 하나 암항원(CA) 15-3의 수치는 유방암 뿐만 아니라 결장직장암, 난소암, 자궁암, 췌장암, 폐암, 간암, 간경화, 간염 및 양성 유방질환에서도 증가할 수 있고, 정상 유방세포에서도 분비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암의 선별검사로 이용하기 보다는 유방암 치료 후 지속적인 경과 관찰을 통해 재발 여부를 감시하려는 목적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암항원 15-3 의 검사/시술/수술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검사 전 준비사항은 없으며, 팔의 정맥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검사를 시행합니다.
암항원 15-3 의 검사결과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현재 핵의학 검사방법의 정상범위는 30U/ml 이하입니다 이는 kit 제조사, 검사방법 또는 병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값입니다.
암항원 15-3 의 헬스팁은 무엇인가요?
암항원(CA) 15-3 검사는 조기유방암을 선별할 수 있을 정도로 민감하거나 특이적이지 않아, 유방암의 선별검사로 이용하기 보다는 유방암 치료 후 지속적인 경과 관찰을 통해 재발 여부를 감시하려는 목적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암항원 19-9의 정의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암항원(CA) 19-9는 췌장암, 담관암에서 주로 증가하는 종양 표지자입니다. 암항원(CA) 19-9는 암의 선별이나 진단검사로는 민감하거나 특이적이지 않아 유용하지 않으며, 치료반응의 모니터링, 재발 여부를 지켜보기 위해 사용됩니다. 진행된 췌장암 환자의 대부분에서 암항원(CA) 19-9가 증가되어 있습니다. 이 밖에도 위암, 식도암, 대장암에서도 증가할 수 있고, 암 이외에 담석증이나 담관 폐쇄, 만성 췌장염, 담석증, 만성간염, 간경변증에서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암항원 19-9의 검사/시술/수술 방법은 무엇인가요?
검사 전 준비사항은 없으며, 팔의 정맥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검사를 시행합니다.
암항원 19-9의 검사결과은 무엇인가요?
현재 핵의학 검사방법의 정상범위는 37 U/ml 이하입니다. 이는 kit 제조사, 검사방법 또는 병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값입니다
암항원 19-9의 헬스팁은 무엇인가요?
암항원(CA) 19-9는 수술이나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후 재발 유무나 경과를 보는데 있어 유용한 지표가 될 수는 있지만, 이 검사 결과만으로 재발여부를 판정하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에 재발이 의심될 시에는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다른 추가적인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암배아항원의 정의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배아조직에서 발견되는 당단백질로서 출생시에는 거의 없어지고, 일반인에게는 매우 소량의 농도로 혈중에 존재합니다. 위장관암에서 흔히 사용되는 종양표지자로 대장암에서 많이 증가되므로 치료 모니터링과 재발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유방암, 폐암, 위암, 췌장암, 간암, 난소암 등에서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혈액에서 농도가 증가하면 암의 존재를 의미할 수 있으나, 흡연자, 고령자, 양성 간질환에서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암의 선별 검사로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암배아항원의 검사/시술/수술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검사 전 준비사항은 없으며, 팔의 정맥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검사를 시행합니다.
암배아항원의 검사결과은 무엇인가요?
현재 핵의학검사의 정상범위는 0- 6.0 ng/ml 입니다. 이는 kit 제조사, 검사방법 또는 병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값입니다.
암배아항원의 주의사항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암배아항원 농도가 높을 수 있는데, 이는 반드시 암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암배아항원의 헬스팁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암배아항원 농도는 염증, 간경화, 위궤양, 궤양성대장염, 폴립, 폐기종 등 암이 아닌 상태에서도 증가할 수 있으므로 암의 진단이나 선별을 위해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전립선특이항원의 정의은 무엇인가요?
전립선특이항원은 전립선의 상피세포에서 합성되는 당단백 효소로 전립선 이외의 조직에서는 거의 생성되지 않아 전립선암을 선별하고 감시하기 위해 이용되는 유용한 종양표지자입니다. 전립선암 치료 효과 평가, 재발의 표지자로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그러나 전립선 비대증, 급성 전립선염 같은 양성질환에서도 전립선특이항원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특이항원의 검사/시술/수술 방법은 무엇인가요?
1) 검사 전 특별한 준비사항은 없습니다. 2) 팔의 정맥에서 채취하는 혈액으로 검사를 시행합니다.
전립선특이항원의 검사결과은 무엇인가요?
현재 핵의학 검사방법의 정상범위는 < 3.0 ng/mL 입니다. 이는 kit 제조사, 검사방법 또는 병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값입니다.
전립선특이항원의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전립선특이항원 수치가 증가될 수 있으므로 검체 채취 전 24시간 동안 사정을 피해야 합니다. 직장수지검사나 전립선 조직검사, 전립선 절제로 인해 전립선특이항원 수치가 상승될 수 있으므로 전립선특이항원 검사는 이러한 검사를 시행하기 전에 수행해야 합니다. 전립선암이라 하더라도 암세포들이 전립선특이항원을 많이 생산하지 않을 수 있고, 전립선특이항원가 존재하더라도 양이 적어 결과가 음성으로 나올 수 있으므로 전립선특이항원 검사로 모든 전립선암을 검출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전립선특이항원의 증가는 전립선암 뿐만 아니라 전립선염, 전립선 비대증에도 나타나므로 전립선특이항원 수치 증가만으로 전립선암을 진단할 수 없으며 암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의의 진료를 통한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임신성 당뇨의 정의은 무엇인가요?
원래 당뇨가 없던 사람이 임신 20주 이후에 당뇨병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태아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인해 임신부의 인슐린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정상적으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증가하게 되는데, 이때 인슐린 분비가 충분치 않을 경우 임신성 당뇨가 발생하게 됩니다. 임신 중에는 호르몬과 여러 생리학적 변화로 인해 당뇨가 발생할 수 있으며 출산 후에는 대부분 정상 혈당으로 돌아옵니다. 그러나 임신성 당뇨병이 있는 경우 이는 태아와 산모 모두에게 모두 영향을 끼칠 수 있고, 나중에 제 2형 당뇨병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임신성 당뇨병의 고위험군이라면 임신 초기부터 당뇨에 대한 선별검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고위험군이 아니라 할지라도 임신 24~28주에 임신성 당뇨병 선별검사를 임신부 모두에게 시행합니다. 임신성 당뇨병은 태아 기형, 거대아, 신생아 저혈당,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 등이 생길 확률이 증가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태어난 이후에도 소아비만, 대사 증후군이 생길 확률이 정상 산모에 비해 2배 정도 높습니다. 그리고 임산부에게는 임신성 고혈압, 조산, 제 2형 당뇨병으로 이환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임신성 당뇨의 검사/시술/수술 방법은 무엇인가요?
진단 방법에는 2단계 접근법과 75g 경구당부하 검사 두 가지가 있습니다. 두 검사 모두 전날 밤부터 8 ~ 14시간 정도 금식을 하고 난 다음날 공복에 검사를 시행합니다. 2단계 접근법은 50g 포도당 섭취 후 1시간이 지났을때 혈액 중의 포도당 농도를 측정하여 140mg/dL(고위험 산모의 경우 130mg/dL) 이상인 경우 다시 100g 경구당부하 검사를 시행하는 것입니다. 75g 경구당부하검사는 75g 포도당 섭취 후 2시간이 지났을때 혈액 중의 포도당 농도를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임신성 당뇨의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임신성 당뇨 선별검사는 검사 전 3일 이상 충분한 식사를 하고 평소의 운동량을 유지한 뒤 검사하여야 합니다. 임신성 당뇨병에 위험할 수 있는 임신부는 임신 초기에 선별검사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결과 상 임신성 당뇨병이 아니라는 결과나 나온다면 24주에서 28주 사이에 재검사를 시행합니다. 임신성 당뇨산모는 출산 후 6주에서 12주 사이에 75g 경구당부하 검사를 시행하여 혈당상태를 재검사하고 결과를 비교합니다. 혈당이 정상이라면 최소한 3년마다 정기적으로 검사받고, 내당능장애인 경우 1년마다 혈당검사를 받아 관리하도록 합니다.
임신성 당뇨의 헬스팁은 무엇인가요?
임신 전 비만한 경우(체질량 지수 ≥ 30kg/㎡) 직계 가족 중 당뇨병이 있는 경우 이전에 임신성 당뇨병이 있었던 경우 이전에 4kg 이상의 아기를 분만한 경우 뚜렷한 이유없이 사산, 조산, 유산 등의 경험이 있는 경우 임신성 당뇨병은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으로 관리하여야 합니다. 생활습관 개선으로 목표치에 혈당이 도달하지 못할 경우에는 인슐린 치료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인슐린 요구량은 중반기 이후부터 상승하기 시작하여 후반기에는 크게 상승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임신성 당뇨병에 적합한 혈당 조절 목표를 설정하고 정상 혈당으로 조절하려고 노력하며, 식사요법, 운동요법, 인슐린 치료를 병행하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복혈당 < 95mg/dL 식후 1시간 혈당 < 140mg/dL 식후 2시간 혈당 < 120mg/dL 출산 전 당뇨가 없었다가 임신 시에 당뇨가 발병된 임신성 당뇨 산모는 출산 후 인슐린 치료를 중단하도록 합니다. 임신성 당뇨의 자녀는 비만, 내당능장애, 당뇨에 걸릴 위험이 증가하므로 혈당 이상에 대해 면밀히 감시하여야 합니다.
에스트라디올의 정의은 무엇인가요?
성 호르몬의 일종으로 스테로이드 호르몬에 속합니다. 에스트라디올은 난소의 여포에서 주로 생산되고 여성의 생식기관과 성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그 외에 뼈와 같은 다른 기관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에스트라디올은 에스트론, 에스트리올과 함께 에스트로겐으로 분류됩니다. 에스트라디올은 에스트론에 비해 10배, 에스트리올에 비해 80배 더 강력한 효과를 내므로 실질적인 기능을 하는 에스트로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에스트라디올은 여성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고 남성에게도 미량 존재하는데,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만드는 과정에서 에스트라디올이 형성됩니다.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서환자의 현재 호르몬 균형을 평가하기 위해 테스토스테론, 프로락틴, 에스트라디올, 황체형성호르몬과 같은 호르몬을 한 종 이상 시행하게 됩니다.
에스트라디올의 검사/시술/수술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검사 전 준비사항은 없으며, 팔의 정맥에서 채취한 혈액검체로 검사를 시행합니다.
에스트라디올의 검사결과은 무엇인가요?
▶남성 : 15~80 pg/ml ▶여성의 경우 난포기 : 30~120 pg/ml 배란기 : 90~330 pg/ml 황체기 : 65~180 pg/ml 폐경기 : 10~50 pg/ml 임신 3개월 : 0.1~5.6 pg/ml 임신 6개월 0.8~16.6 pg/ml 임신 9개월 4.1~29.9 pg/ml
에스트라디올의 주의사항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폐경기 여성에서 에스트로젠 농도는 난소에서 호르몬 생성이 감소함에 따라 함께 감소되어 있습니다. 치료적으로 호르몬 대치요법을 시행 중이거나 경구피임제를 투약하는 경우 에스트로젠을 사용하게 되므로 검사 결과에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의사와 상의 후 검사를 시행하도록 합니다.
에스트라디올의 헬스팁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에스트라디올이 낮은 경우 난소 기능 저하, 배란과 임신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고, 높은 경우 유방팽만감, 부종, 편두통, 오심, 기분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체내 에스트라디올 수치가 급격히 낮아지면 여성은 갱년기에 접어들게 됩니다. 에스트라디올은 에스트로겐 결핍 증상의 치료에 사용되며 피임약의 주성분이 됩니다.
항뮬러관호르몬의 정의은 무엇인가요?
항뮬러관호르몬은 남성 태아발달 관정 중 뮬러관의 퇴화를 촉진시키는 호르몬으로, 여성에서는 과립막세포에서 생성됩니다. 항뮬러관호르몬은 최근 들어 난소 예비력의 지표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나이에 따라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기존의 다른 표지자들에 비해 그 변화가 이른 연령에서부터 시작되며, 폐경 이후에는 검출되지 않는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항뮬러관호르몬의 검사/시술/수술 방법은 무엇인가요?
항뮬러관호르몬 검사는 생리주기와 무관하게 시행할 수 있고 간단히 정맥의 혈액채취만으로 가능하며 정확도가 높아 최근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항뮬러관호르몬의 검사결과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20~30대 초반에서 3~4ng/ml정도 유지되다가 폐경에 가까워지면 수치는 0에 도달하게 됩니다.
항뮬러관호르몬의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40세 이상의 여성이나 다낭성난소증후군 여성은 난소예비력을 측정할 수 없습니다.
항뮬러관호르몬의 헬스팁은 무엇인가요?
난소 예비력은 나이가 많을수록 감소합니다. 생물학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난소의 기능이 저하될 수 밖에 없지만, 여러가지 원인(수면부족, 흡연, 알콜,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 외과적 손상)으로 인해 난소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항뮬러관호르몬 검사는 상대적으로 누가 더 생식력을 빨리 잃을지를 판단할 수 있지만 누가 더 임신이 잘 되는지를 보여주는 것은 아닙니다.
당뇨 검사의 정의은 무엇인가요?
우리 인체는 음식물을 섭취하게 되면 소화효소에 의해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변환되어 혈액 내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때 인슐린은 혈중의 포도당을 우리 몸의 세포들에서 사용하도록 작용하는데 반드시 필요합니다. 인슐린이 여러 가지 이유로 모자라거나 기능이 저하되면 체내로 흡수된 포도당이 혈액 내에 쌓여 혈당수치를 올리고 소변으로 넘쳐 나오게 되는데, 이러한 병적인 상태를 당뇨병이라고 부릅니다. 원인은 명확치 않으나 유전적 요인이 있고, 환경적으로는 비만, 췌장질환, 약물, 감염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의 증상으로는 체내에 쌓인 포도당이 다량의 물을 끌고 함께 나가기 때문에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이로 인한 수분 부족으로 갈증이 생겨 물을 자주 마시게 되고, 섭취한 음식물이 소변으로 모두 빠져나가 에너지로 사용되지 못하기 때문에 공복감이 생겨 많이 먹긴 하지만 체중감소가 동반됩니다. 그리고 눈이 침침하고, 피로, 건조함, 상처치유 지연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제1형과 제2형으로 구분됩니다 제1형 당뇨병은 '소아 당뇨병'으로 불리며, 인슐린이 전혀 분비되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의 기능이 저하된 인슐린 저항성을 보이는 질환입니다. 제2형의 경우 서구화된 식습관의 변화로 고지방, 고열량 식이와 비만,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의 환경적 요인이 크게 작용합니다. 그 외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당뇨병과 임신성 당뇨병이 있습니다.
당뇨 검사의 검사/시술/수술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소변검사 중 요당수치가 양성이거나 당뇨병의 자각증상이 있을 경우 혈당검사를 실시합니다. 공복 혈당 검사는 최소한 8시간 이상 금식 후 정맥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결과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정맥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무작위 혈당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주로 임신성 당뇨가 의심될 때 당부하 검사를 하는데, 이 검사는 최소한 8시간 이상을 금식을 하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75g의 당분이 함유된 액체를 마시기 전 혈액을 채취하고, 액체를 마신 뒤 1시간에 한 번 씩 총 세번, 세시간동안 검사를 진행합니다. 당화 혈색소 검사는 최근 2-3개월 동안의 평균적인 혈당을 반영하며 치료 경과를 평가하고 당뇨를 진단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당뇨 검사의 검사결과은 무엇인가요?
당화혈색소(HbA1c)가 6.5% 이상인 경우 8시간 금식 후 공복혈당 수치가 126mg/dl 이상인 경우 75g 경구 당부하검사에서 2시간 후 측정한 혈당 수치가 200mg/dl 이상인 경우 무작위로 측정한 혈당 수치가 200mg/dl 이상이면서, 전형적인 고혈당의 증상(다뇨증, 다음증, 다식증)이 있는 경우 네가지의 경우 중 한 가지 이상 부합할 때 당뇨병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당뇨 검사의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당뇨병의 증상은 개개인마다 다양하고, 때로는 전혀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40세 이상으로 비만한 사람이나 당뇨병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 당뇨병의 증상이 있는 사람, 당뇨병이 합병되기 쉬운 질환인 고혈압, 췌장염, 내분비 질환, 담석증의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당뇨병 발병을 촉진하는 약물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은 당뇨병에 대한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공복혈당검사결과가 정상이라면 3년에 한 번 씩 혈당검사를 실시하여야 하며, 당뇨병 전단계로 측정되는 결과치라면 최소한 일 년에 한 번 씩 공복 혈당 검사를 실시하여 결과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당뇨병 전단계인 사람은 정상인의 경우보다 혈관계의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도가 높으므로 생활습관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며 주의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당뇨 검사의 헬스팁은 무엇인가요?
당뇨는 풍요로운 나라일수록 발생율이 증가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경제발전과 국민소득 증가로 풍요로워지면서 식사 섭취량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매년 당뇨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생활환경이 당뇨의 발생과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경한 당뇨병의 경우 식사요법과 운동요법 만으로도 효과적으로 혈당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이 있다하더라도 환자 스스로 생활관리를 적절하게 한다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당뇨병의 올바른 관리란 식사조절, 적당한 운동, 음주와 흡연을 삼가는 등의 기본적인 생활습관을 조절하는 것과 함께 정기적인 혈당검사를 통해 혈당의 변동 추이를 관리하는 것을 뜻합니다. 특히 자가혈당 측정은 매일 1-2회정도를 일정한 시간에 측정하되 저혈당 증상이 있거나 몸이 아플 때, 고혈당의 증상이나 운동량의 변화가 있을 때 추가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는 조절하는 질환입니다. 한 번 발병하면 병 자체가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수많은 민간요법으로 당뇨병을 치료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알고,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실천하며 약물조절과 함께 꾸준히 혈당 조절을 실천해나가는 것이 당뇨병을 관리하는 데에 가장 올바른 방법입니다. 당뇨병을 진단받게 되면 당사자는 진단에 대해 부정하며 받아들이기를 힘들어 합니다. 완치되지 않는 질환이라는 이유 때문입니다. 하지만 당뇨병 치료의 궁극적인 목적은 정상혈당을 유지하는 것이며, 정상혈당이 유지되는 당뇨병 환자는 대부분의 활동에 대해 제약이 없습니다.
혈압 검사의 정의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혈압은 심장의 펌프작용으로 박출된 혈액이 전신으로 운송되어 나갈 때의 혈관 내 압력을 말합니다. 심장이 수축하여 혈액을 동맥속으로 내보낼 때의 압력을 수축기혈압이라고 하고, 심장이 확장하여 원상태로 되돌아오면서 혈액을 받아들일 때의 압력을 이완기혈압이라고 합니다.
혈압 검사의 검사/시술/수술 방법은 무엇인가요?
편안하게 앉은 상태에서 혈압을 측정해야 합니다. 혈압을 측정할 팔을 책상 위에 올려놓아 팔의 높이와 심장의 높이가 같게 하여 혈압을 측정합니다. 커프의 하단이 팔꿈치 접히는 선의 위쪽으로 약 2cm 위로 오도록 상완에 위치시킵니다. 커프가 너무 느슨하면 안되고 커프 안으로 손가락 1개 정도 들어갈 여유가 있으면 됩니다. 상완부에 커프를 두르고 혈액의 흐름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도록 펌프로 공기를 넣어 상완부를 조입니다. 그리고 커프의 공기를 조금씩 줄여나가면서 순환되기 시작하는 혈액의 흐름을 감지하여 혈압을 측정합니다. 측정기계로는 수은 혈압계, 아네로이드 혈압계, 전자식 혈압계 등이 있습니다.
혈압 검사의 검사결과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혈압을 측정하였을 때 적어도 2회 이상 측정하여 지속적으로 혈압이 140/90mmHg 이상일 경우 고혈압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혈압 검사의 주의사항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혈압을 측정하기 전 적어도 10분 이상 정도의 안정이 필요합니다. 측정 전 1시간 이내에 운동, 담배, 커피, 술을 마셨을 경우 정확한 혈압 측정이 불가능합니다. 혈압은 측정시간, 장소, 자세, 긴장, 활동에 의해 차이가 많이 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확한 혈압 측정을 위해서는 혈압을 2분 간격으로 2번 이상 측정하고 2~3일 간격으로 다시 측정하여 비교하여야 합니다. 양팔 혈압 측정 시 양팔의 혈압 차이가 최고혈압 20mmHg 혹은 최저혈압 10mmHg 이상 차이가 날 경우에는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혈압 검사의 헬스팁은 무엇인가요?
고혈압은 '완치되는 질환'이 아니라 '조절하는 질환'입니다. 고혈압을 관리하지 않으면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 심부전, 동맥경화, 신부전 등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약물치료와 더불어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등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 예로는 커피, 술, 담배, 스트레스 및 과로를 줄이고 저지방, 저칼로리 및 저염분식이를 섭취하며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체중조절을 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혈압을 측정하게 되면 여러가지 요소에 의해 혈압이 올라가는 경향이 있으므로 고혈압 환자라면 가정에서 규칙적으로 자신의 혈압을 측정하고 기록하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혈압이 높게 측정되었다고 해서 모두 고혈압으로 진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안정상태에서 측정한 혈압이 높고, 최소 3번 이상 며칠 간의 시간차를 두고 잴 때마다 항상 높게 나와야 고혈압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수축기 혈압이 90mmHg 이하, 이완기 혈압이 60mmHg 미만일 경우 일반적으로 저혈압으로 정의합니다. 저혈압은 다른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속발성 저혈압과 질환에 근거하지 않는 본태성 저혈압, 갑작스런 체위변화와 관련한 기립성 저혈압이 있으며, 약물, 식사 등으로도 저혈압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저혈압의 증상은 기분이 초조하거나 어지러움, 심한 경우 실신까지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을 동반하지 않은 저혈압 또한 있을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는 특별한 치료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체질량지수의 정의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체지방량의 유용한 지표로 비만을 판정하는데 간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체질량지수의 검사/시술/수술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자신의 몸무게(kg)를 키의 제곱(m)으로 나눈 값으로 계산합니다.
체질량지수의 검사결과은 무엇인가요?
▶저체중 : 비만 관련 질환의 위험성은 낮으나 골다공증과 같은 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정상체중 :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있는 영양섭취로 정상체중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위험체중 : 비만 관련 질환의 위험도가 정상체중보다 증가합니다. 식사조절과 꾸준한 활동량의 증가가 필요합니다. ▶비만 : 1단계 비만은 비만과 관련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성인병 위험군이며, 2단계 비만은 고도비만인 상태로 관련된 심각한 건강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단계입니다.
체질량지수의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체질량지수는 몸무게와 키만으로 산출하기 때문에 함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근육량이 많고 지방율이 낮은 사람과 체지방율이 높은 과체중인 사람은 체질량지수가 같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체질량지수는 한 사람의 건강상태의 한 지표에 불과하기 때문에 허리둘레, 운동여부, 흡연여부 등 전반적인 건강상태와 생활습관을 고려하여 판단하여야 합니다 비교적 젊은 성인에게는 적합하나 성장기의 소아, 노인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상적으로는 허리둘레같은 수치를 비만의 지표로 함께 이용합니다.
체질량지수의 헬스팁은 무엇인가요?
체질량지수는 비만도를 측정할 수 있지만 건강을 측정하는 절대 지표가 아니며, 근육과 지방의 무게를 구별하지 못하므로 무조건적으로 신뢰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간편한 방법으로 비만여부를 알 수 있고 손쉽게 체질량지수 간의 변화되는 상황을 비교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